설교162 하나님은 어떻게 보는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을 본다는 의미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18) 이때도 육안으로 직접 하나님을 본 것이 아니라 말씀/육신인 “아들”을 통하여 보았다는 것이다. 오직 위로부터 오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그것이 청결한 마음이다. 의가 하나님의 의 이듯이, 하나님의 마음만이 청결한 마음이다. 출24:9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출24:10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ha;r)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rh'fo)하더라 출24:11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 2020. 4. 5. 마음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때문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본다는 것일까?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을 보기 원한다. 그런데 출애굽기에서는 나를 보고 살 자가 없다고 한다(출33:20~23). 출33: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출33: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출33: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출33: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제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한다. 누가? 마음이.. 2020. 4. 3. 아들의 긍휼 성경은 하나님의 긍휼로 가득하다. [사 49: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미 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호 2:23] 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겔 39:2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긍휼을 베풀찌라 복음서에서 치유사건은 구.. 2020. 4. 2. 아버지의 긍휼이 아들의 긍휼로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산상수훈은 조건과 그에 따른 보상이 아니다. 가난한 자! 애통한 자! 빼앗긴 자! 그리고 주리고 목마른 자에게 주어지는 천국을 그린 것이 복이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도 우리가 누군가를 긍휼히 여기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면, 우리의 긍휼이 하나의 조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또 조건과 결과가 되어 복음과 상치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 본문을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 우선 가난한 자! 애통한 자! 빼앗긴 자! 주린 자!와 [긍휼한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의 상태가 상당히 다른 느낌을 준다. 가난한 자, 애통한 자, 빼앗긴 자, 주린 자에게 찾아오는 복음이다. 그런 자들을 긍휼한 자.. 2020. 4. 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