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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162

온유한 자에게 땅을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카리오이 호이 프라이에이스 / 행복하여라 빼앗긴 자들이여! 호띠 아우토이 클레로노메쑤신 텐 겐/ 왜냐하면 그들이 그 땅(약속의 땅)을 소유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만큼 오해가 많은 본문도 없는 것 같다. 오늘 본문을 착해지면 하나님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땅을 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그 이유는 온유를 착한 성품으로 보고, 땅은 부동산으로 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온유를 현대인의 사전적 의미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온유의 사전적 의미는 온화(溫和)하고 유순(柔順)하다 라는 뜻이다. 온화라는 말은 성질(性質)이 온순(溫純)하고 인자(仁慈)하다 라는 뜻이고, 유순하다는 말은 공손(恭遜)하다는 뜻이다. 만약에 온유가.. 2020. 3. 28.
펜테오 - 유월절 슬픔 펜테오는 파스코(3958/고난을 당하다)와 관련이 있는데, 파스코의 명사형은 파스카(3957 pavsca)이다. 3996 penqevw pentheo {pen-theh'-o} 3997에서 유래;‘슬퍼하다’(감정이나 행동), 애도하다, 울부짖다 동. to mourn, grieve; 3997 pevnqo" penthos {pen'-thos} 3958의 대체어에서 유래된 강세형;‘슬픔’, 애도 중명. mourning, grief; 3958 pavscw pascho {pas'-kho} including the forms (patho {path'-o} and pentho {pen'-tho}), used only in certain tenses for it patho, 와 pentho, (어떤시제에서 대신 사용되는.. 2020. 3. 27.
행복하다 슬퍼하는 자들이여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산상수훈의 주제는 한마디로 회심! 천국이다. 예수께서 입을 열어 처음 말씀하신 것이 행복이다. 예수는 말한다. 가난한 자여! 행복하다! 라고선언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제는 또 애통하는 자, 즉 슬퍼하는 자! 그대여 행복하다고 한다. 이 행복이 일반적인 행복이라면 웃는 자가 복이 아니겠는가? 사람들은 기뻐할 때 그것을 행복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오히려 슬퍼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한다. 왜 슬픔이 오히려 복이 되는가? 예수께서 말하는 행복은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행복과 전혀 다른 것이다. 즉 가치관의 완전한 전도이다. 그것이 곧 回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행복하다고 생각을 한다. 부자는 물질적인 부자도 부자이지만 종교적인 부자.. 2020. 3. 27.
천국과 행복 산상수훈의 주제는 회심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의 핵심주제가 바로 천국이다. 산상수훈은 성경의 다이아몬드이다. 왜? 성경의 핵심 주제인 천국의 원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천국이란 무엇인가? 천국은 주로 마태복음에 사용되었고(마 12:28, 19:24, 31:43 등에는 [하나님 나라]를 쓰고 있다), 다른 복음에서는 하나님 나라로 표현하고 있다. King+dom으로 번역하고 있고 전제 군주 느낌도 들고 또 장소 느낌이 들지만 바실레이아는 다스림 개념이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를 말한다. 마태는 하나님 이름 대신에 하늘이라는 단어로 썼다. 그래서 하늘 나라로 표기했고, 이것이 한문으로 天國이다. 그런데 마태가 쓴 하늘은 단수의 하늘 즉 sky가 아..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