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설교문36 진리(언약)를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일곱날의 언약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짓는 건물도 완공하기까지 필요한 설계도와 계획서가 있어야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엄격한 계획과 설계도를 따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기록한 생명책 입니다. 첫째 날 부터 일곱째 날 까지 순서대로 기록한 이유는 자신의 언약 백성들을 같은 과정을 통하여 땅에서 하늘로 완성 하시겠다는 아버지의 의중을 읽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기록된 모든 말씀은 이미 지어놓은 성전과도 같습니다. 이 성전을 자세히 주의하여 관찰하는 동안 언약 백성들의 마음 심령 속에 진리의 성전이 차곡 차곡 지어져서 완성된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완성된 성전 즉 안식에 들어가기전 까지는 진리의 복음을 들으며 깨달아 가지만 사람마다 이른 지점이 다르므로 다양한 목소.. 2020. 1. 22. 죽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이란 천국은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반대인 지옥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엇보다 천국과 지옥은 장소 개념보다는 존재 개념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천국은 지금 여기에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그렇다면 죽으면 천국은 없다는 말인가? 이렇게 묻는다. 지금 여기에 있듯이 천국은 영원히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사후 천국과 지옥일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를 다루려면 우선 부활이라는 것을 먼저 다루어야 한다. 부활을 이해해야 사후 천국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 말한다. 그래서 예배 때마다 라는 사도신경을 고백한다. 이것은 액면 그대로 예수의 재림 때에 죽은 육체의 몸이 부활하여 영원히 산다는 고백이다... 2020. 1. 22. 생명나무로 먹고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창2:16)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위의 말씀중에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다고 했으니 두 구루의 나무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어 원어성경을 보면 나무의 복수형 "엣츠임"은 보이지 않고 나무는 단수 "에츠"로만 계속 등장합니다. 동산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는 생명나무이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된다는 뜻입니다. "나무와" "나무도" 이렇게 번.. 2020. 1. 14. 그리스도를 담기 위한 틀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7) 혼돈과 공허와 흑암은 누가 왜 만들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창조하신 혼돈을 하나님의 질서로 채우시며, 공허는 하나님의 섭리와 지혜로, 흑암은 하나님의 영광의 바탕이 되게 하셨습니다. 어두움이 먼저 창조돼 그 바탕이 되므로 빛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환난은 평안의 바탕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평강과 위로가 나올 바탕으로 환난이 창조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환난이 들이닥치면 ‘평화의 바탕이구나’ 어둠이 우리의 삶에 닥치면 ‘빛의 바탕이구나’ 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환난이나 흑암은 그 안에 담길 평안과 빛의 바탕이자 틀(.. 2020. 1. 5.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