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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설교문36

빛을 안다는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창세기1장은 빛-물-씨의 구조로 되어 있다. 우선 무엇보다 창1장은 창조 그림이지만, 그 창조 안에 구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그래서 창1장에 등장하는 모든 피조물(식물, 동물, 사람), 그 중에 대표적인 빛과 물과 씨도 복음을 담고 있는 것이다. 사물을 사물로만 본다면 복음을 이해할 수 없다. 그림에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 천지가 다 그림이다.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린 이는 아버지이다. 그래서 천지는 곧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다. 그 그림에 담겨 있는메시지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빛을 안다는 것은 아버지를 아는 것이고, 또한 나를 아는 것이다.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을 알리는 계시요 그림이다. 천지가 다하나님을 알리는 극장이다. 그런데 우리가 빛이 없으면 사물.. 2020. 2. 9.
우상숭배 '우상숭배'는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을 신으로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상숭배는 율법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율법으로 진리를 알라고 하신 그 의도와 뜻을 모르고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그런 행위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주시면서 그 안의 진리로 알라고 주셨습니다. 율법은 곧 성전으로 세워졌는데, 그 성전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 성전에 가서 열심히 제사하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성전을 통해, 그 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알라고 한 것이지 절대 그 성전에서 제사를 하며 섬기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율법을 가지고 하늘의 하나님의 진리를 알아야 하는데 율법 만을 안 것이니까 진리를 모른 겁니다. 진리가 곧 하나님이시니까. 하나님을 모른 겁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2020. 2. 1.
죄에 대한 바른 이해(깨달음) '죄'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땅의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의 욕망이나 욕심을 죄라고 생각하고 그걸 저주하고 그런 욕망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나를 한탄하는 것을 신자의 삶이며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경은 전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죄를 헬라어로 '하마르티아'라고 합니다. 이 말은 '메로스'에서 온 말인데 이 뜻은 ‘부분’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하’라는 부정어가 붙어서 ‘부분이 아니다’라는 뜻이 '하마르티아' 즉, 죄라고 말하는 단어의 뜻입니다 그걸 해석해보면 하나님과 나는 서로 부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부분이라고 보신다는 겁니다. 이걸 '짝'이라고도 부릅니다. 짝과 짝이 만나서 짝의 상태가 없어지면 그걸 하나라고 부르고 그러면 둘의 상태가 없어집니다. 그걸 죄가 없는 상태라.. 2020. 2. 1.
올바른 지식 로마서 10 장 1 절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로마서 10 장 2 절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 니라 로마서 10 장 3 절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 하였느니라 잠언 10 장 21 절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호세야 4 장 6 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에베소서 4 장 13 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 2020.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