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 너에게 아이테오(구)하는 자에게 마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ajggareuvw)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uJpavgw) 간디가 산상수훈을 좋아했다고 한다. 간디는 오늘 본문을 무폭력의 메시지로 보았을 것이다. 이 말씀을표피적으로만 보면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참아라~ 그들이 원하는 것을 더 해주라~ 그런 말씀으로 들리지 않는가? 물론 당시에는 로마가 유대를 통치하고 있었는데 그 로마 식민지법으로 그런 법이 있었다고 한다. 로마 군인들은 식민지 백성들에게 부역을 시키는데 아무에게나 오리 정도는 요구할수 있는 법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로마법을 지키라 해도 심기가 불편할텐데 오히려 그들이 1마일을 요구하면 두배로 그렇게 하라? 심기가 이만 저만 불편하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로마에게 반란을 꾀하고 있는 열심당원.. 2020. 3. 2. 개 진리는 성도만 알아듣습니다 아무리 불합리하게 보이고 비이성적으로 들리고 도무지 비상식적으로 보여도 성도는 알아듣습니다 왜 나를 찌르지? 왜 나를 공격하지? 왜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이렇게 받지 않습니다 나를 찌를 때 더 감사합니다 나를 공격할 때 더 기쁩니다 내 죄가 발각되는 것을 은혜라고 받아들입니다 세상적 관점으로 보면 참 바보들입니다 나를 강화하고 내 자존심을 챙겨주고 더 용기와 힘을 내라고 할 때 기뻐야 하는데 내 죄가 발각되고 더 깊은 죄, 숨은 죄를 폭로해 줄 때 진짜 은혜가 된다고, 기쁘다고 고백하니.. 이를 세상의 무엇으로 설명하겠습니까? 성도의 반응은 정말 다릅니다 성도의 귀는 정말 다른 것을 듣습니다 표피에 얽매이지 않고 껍데기에 걸려 넘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의 복음만 듣고 기뻐합니다.. 2020. 2. 27. 새 예루살렘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이것이 바로 천국의 실상이다. 천국은 첫째 거룩(a{gio")하다. 그 거룩한 존재가 성도이다. 우리 교회는모두 성도라고 서로를 부른다. 성도는 정말 귀한 말이다. 성도는가장 밑의 계급이고, 집사, 장로 식으로 직급이 올라간다고생각하지만 모두가 다 똑 같은 성도이다. 성도가 곧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진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천국의 실체이다. 새 예루살렘이란 것은 옛 예루살렘이 있다는 말이다. 물론 옛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성전을 말한다. 갈라디아서의 표현대로라면 율법에 해당한다. 제의적 율법이 아닌 성령의 법을 따라는 자들을 성도.. 2020. 2. 27. 영지주의 영지주의가 두 가지 양태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난 를 가졌어! 너희들과 달라~ 난 이제 하늘의 존재야! 그러니 율법 필요없어! 오로지 신과 합일되면 돼! 이것은 현대기독교에서 신비주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육은 무익하니, 육을 제거해야해~ 그러니 금욕해야해~. 이것은 현대 기독교에서는 경건주의, 율법주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같은 영지주의인데 하나는 율법 필요없어, 다른 하나는 철저하게 지켜야해~로 나타나니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현대 기독교는 모두 그들이 비판한 영지주의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하늘과 땅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도 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그 영지를 담고 있는 그릇은 입니다. 그러니 육도 소중한 것이지요. 따라.. 2020. 2. 2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