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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 축복 ?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소위 삼박자 축복으로 유명한 구절입니다. 즉 신앙생활 잘하면 물질의 복, 건강의 복도 받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개업식하는 사업장에 가서 돈 잘벌게 해주시고, 또 이들이 건강하게 해주세요~이렇게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또는 누가 점심 식사라도 대접하면 그에 대한 답례로 성공하고 번영하고 건강하기를 기도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도를 해주고 망하는 기업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업을 접을 때 폐업식에 목사가 초대되는 것을 보지못했습니다. 영혼이 잘되면 모든 일이 잘됩니까? 우선 영혼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푸쉬케는 혼입니다. 그리고 범사에라고 번역되어 있는 페리 파스는 무엇보다도~~라는 뜻입니다... 2020. 2. 26.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 출애굽한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어 불평했다. 그러자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신 것이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다(민20:8). 그런데 모세는 지팡이로 두 번 쳐서 물이 나오게 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나를 믿지 않았고,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일로 결국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렇게 고생했는데 좀 들어가게 해주시면 안되는가? 하나님은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명령하여 물을 내라는 것과 지팡이로 두 번 치는 것과 무슨 차이일까? 이것이 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한 것이 될까? 먼저 모세의 지팡이는 무엇인가? 모세는 기적을 일으킬 때마다 항상 지팡이를 사용했다.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고, 지팡이를 나일강에 .. 2020. 2. 24.
율법 : 가짜가 진짜다(4) 창세기 1장 3-5절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첫째 날'이 아니라 '하나'라는 약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진리)라는 약속이 '빛'입니다. 그럼 둘째 날, 즉 둘이라는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 하나를 둘로 나누어서 주는 것입니다. 이게 다 같은 의미입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 진리인 '빛'은 비추는 겁니다. 빛이 비치면 보입니다. 빛이 없으면 안 보입니다. 즉 빛이란 보이게 하다, 나타내다 그런 의미입니다. 빛(오르)'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시작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이 보이는 것으로 시작.. 2020. 2. 18.
율법 : 가짜가 진짜다(3) 로마서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합니다. 이 말의 원어를 보면 '모든 것이(파스) 과녁을 맞추지 못하다'(하마르티아)입니다. 우리가 죄라고 번역한 '하마르티아'는 '부분이 아니다, 몫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있고 하나님이 자기를 나타내려고 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게 성전 즉 율법입니다. 이 둘이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을 나타내려는 성전(율법)이 같은 겁니다. 그래서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부분이 성전이고 성전의 부분이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가진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라는 반쪽입니까? 아니라면 그것을 성경은 "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행위의 죄가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 하나님이 부분이 아니라면 그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 즉..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