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162 계시의 방법 □ 이는 호 데오스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넘겨준 이 계시는 호 데오스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넘겨주신 계시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알게 했다. 1절의 말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호 데오스 -> 예수 그리스도(데오스/말씀) -> 천사(말씀으로 섬기는 영) -> 요한 -> 종들(교회) 그런데 호 데오스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넘겨주었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우선 호 데오스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자! 호 데오스는 소리도 없고 말씀도 없다. 시19:1 하늘(!yIm'v)이 하나님(lae)의 영광(d/bK)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19: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시19: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시19:4 그의 .. 2020. 3. 24. 그리스도 계시록 복음은 천국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계시록 또한 천국에 대해 그리고 있다. 계시록은 성경의 결론이기도 한데 결론을 모르거나 오해된다면 문제가 있을 것이다. 계시록을 알게되면 막연했던 천국이 분명하게 그림으로 그려질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계시록은 성경의 보석이다. 그런데 이러한 보석을 그동안 사장시킨 이유는 성경 전체를 하나의 구슬로 꿰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창1-3장의 이해이다. 계시록은 철저히 구약과 관련이 되어 있는데, 그 출발점인 창세기부터 풀리지 않으니 계시록이 풀리지 않는 것이다. 창세기를 천지창조로 이해하는 한 계시록도 우주종말로 이해할수 밖에 없다. 창세기를 문자주의로 보는 한 계시록도 문자주의로 볼 수밖에 없다. 창세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는.. 2020. 3. 24. 숫자 2, 베이트 히브리어 알파벳 베이트의 숫자 값이 2이다. 베이트는 성전을 뜻하는데 성전과 2는 무슨 관계일까? 2는 성경에서 무엇을 뜻할까? 창1: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하시고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2는 무엇보다도 분리의 숫자이다. 하나님이 '하늘 위의 물'과 '하늘 아래 물'로 나누셨다. 이 '물'은 ‘말씀’으로 아랫 물은 아래의 말씀이라 할 수 있고, 윗물은 위의 말씀이라고할 수 있다. 그것이 도대체 무슨 말일까? 아래의 말씀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율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율법을 설명해 놓은 것이 성전이기.. 2020. 3. 21. 아브라함과 모세의 3일길 아브라함은 삼일 길을 걸었다. 우물사건 직후 아브라함은 인생과 신앙에 있어 최대의 시험 시기를 맞이한다(창22장). 이 당시 아브라함 나이는 120세 전후였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하나님은 그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셨다. 모리아는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산악지대를 총칭하는 곳으로 '마르에'와 '야웨'의 합성어로 '야웨께서 보이신 곳'이란 뜻이다. 모리아의 이름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그곳을 지정하고 선택하셨음'을 알 수 있게 한다. 모리아 지역은 당시 아브라함이 기거하던 브엘세바에서 대략 80km 떨어진 지역으로 3일 길을 걸어야 되는 거리다. 3일 길을 걷는 아브라함! 그 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2020. 3. 2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