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새벽기도 말씀125 정오에 함께 먹는 복 (창43:16-24) 16.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자기의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정오에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17. 청지기가 요셉의 명대로 하여 그 사람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니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전번에 우리 자루에 들어 있던 돈의 일로 우리가 끌려드는도다 이는 우리를 억류하고 달려들어 우리를 잡아 노예로 삼고 우리의 나귀를 빼앗으려 함이로다 하고 19. 그들이 요셉의 집 청지기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 집 문 앞에서 그에게 말하여 20. 이르되 내 주여 우리가 전번에 내려와서 양식을 사가지고 21. 여관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 사람의 돈이 전액 그대로 자루 아귀에 있기로 .. 2020. 4. 14.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창43:25-34) 25. 그들이 거기서 음식을 먹겠다 함을 들었으므로 예물을 정돈하고 요셉이 정오에 오기를 기다리더니 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니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르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느냐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이르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 아이냐 그가 또 이르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30. 요셉이 아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2020. 4. 14. 거기서 나오라 계18: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땅의 왕들, 땅의 상인들 하니까 정치적인 나라, 그리고 경제 용어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과 관련된 말이다. 그 음행의 진노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라고 되어 있는데, 무너졌으며의 원어는 피노(pivnw)이다. drink라는 뜻이다. 음행의 포도주를 마셨다는 말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포도주를 마셔야 한다. 그런데 음녀의 포도주에취해있다. 비진리와 섞여 있다. 그것이 음행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왕이 아니라 스스로가 왕이다. 그것을 땅의 왕들이라한다. 땅의 왕들도 그로(큰음녀, 큰성 바벨론) 더불어 음행했다. 땅의 상인들.. 2020. 4. 14. 평화 - 샬롬 - 솔로몬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和平를 사전에 찾아보면 ‘화목하고 평온함’이라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화목은 또 무엇인가? 화목은 ‘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이라는 뜻이고 평온은 조용하고 평안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또 평안은 무슨 뜻인가? 평안은 걱정이나 탈이 없음 또는 무사히 잘 있음이라는 뜻으로 안녕(아무탈 없이 편안함)이라는 뜻과 거의 유사하다. 그래서 화평케하는 자라고 하면 우선 남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으로 생각한다. 화평이 영어로는 peacemaker로 번역되어 있다. 혹은 걱정이 없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에이레네(평안)는 스토아철학의 고요함, 세상으로부터 은둔도 아니고 명상으로부터 오는 평온함도 아니다. 마카.. 2020. 4.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