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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너희도 서로 받으라? 이상하다! 무엇을 서로 받으란 말일까? 서로 받으라는 말과 그리스도께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슨 관계일까? 원어성경번역/ 그러므로 서로 취하라,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취한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설명/ 하나님께라고 번역했지만 원어에는 여격이 아니라 목적격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취하라가 된다. 번역자는 이것이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그래서 여격으로 바꾸고 “돌리다”라는 말은 없는데 첨가하여 의역을 한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으로 의역을 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번역에는 번역자의 사상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원어성경번역을 재배열하면 /.. 2020. 4. 7.
오늘은 사는 지혜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 때문에 ‘우주의 붕괴’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할 때 그 물질(스토이케이온/stoicei'on)의 용례를 살펴보자! 스트롱코드 : 4747 스토이케이온 [개역]갈 4:3 이와 같이 우리도.. 2020. 4. 6.
하나님은 어떻게 보는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을 본다는 의미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18) 이때도 육안으로 직접 하나님을 본 것이 아니라 말씀/육신인 “아들”을 통하여 보았다는 것이다. 오직 위로부터 오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그것이 청결한 마음이다. 의가 하나님의 의 이듯이, 하나님의 마음만이 청결한 마음이다. 출24:9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출24:10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ha;r)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rh'fo)하더라 출24:11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 2020. 4. 5.
마음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때문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본다는 것일까?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을 보기 원한다. 그런데 출애굽기에서는 나를 보고 살 자가 없다고 한다(출33:20~23). 출33: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출33: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출33: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출33: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제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한다. 누가? 마음이..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