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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설교문

하나님의 머리, 나의 머리 예수님

by 다바르아마르 2020. 5. 4.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히브리어 원문에 근거하여 해석하면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머리(태초)안으로 (베레쉬트)

하나님들이(엘로힘창조했다.(바라)

그 하늘들(하샤마임)과 그 땅을(하에레츠)

 

기독교를 한 마디로 말하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입니다한글로 몇 단어와 몇 문장으로 완성되는 이 성경 구절은 사실 너무도 깊고 풍성하고 비밀스러운 복음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창세기 1 1절은 성경 전체의 내용을 압축하여 설명합니다마치 가을날 누렇게 익은 벼의 모든 것이 씨앗 안에 생명으로 있는 것처럼이후의 역사 속에 펼쳐질 하나님의 구속사의 모든 내용이 이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우리는 성경의 역사와 여러 인물을 보면서 하나님의 구속사가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 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그 하나님의 구속사는 오직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들에게만 알려집니다.

 

그래서 예수님 스스로 성경의 내용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해될 수 없는 비밀이라고 하셨습니다.

 

 8: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복음이 비밀이기 때문에 

그 비밀스러운 복음의 내용을 사사로이 풀어인간의 보편적 이성과 양심에 맞는 틀로 해석하면 하나님을 오해하고 곡해하게 됩니다하나님을 이런 오해와 곡해 속에서 믿는 것을 우상을 섬긴다고 하는 것입니다우상은 기독교 왜에 다른 종교를 믿는 것돼지머리에 절하고어떤 상에다 절을 하는 것이 우상이 아닙니다성경으로 계시된 하나님을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으로 믿는 것 우상이라고 합니다.(각주우상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피조물이 하나님을 보고그 하나님을 자신의 욕망으로 해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에이도-에이돌론-아이돌그러나 복음으로 해석되는 하나님은 인간의 욕망으로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고 해석하신다하나님을 바라보는 인간 안에서 그래서 인간이 우상숭배의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경을 통해서 해석된 하나님을 알 때 가능한 것입니다그래서 우상 숭배자들에게는 경전도 없고해석된 말씀도 없고해석하는 작업도 없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의 영을 받지 못한 자가인간의 보편적 욕망과 그 시대의 사조를 따라 하나님을 구상화하고 그대로 믿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숭배를 하는 자가 됩니다내가 욕망하고내가 바라는 그 하나님을 내가 믿는 것입니다그래서 복음을 알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것이 욕망하는 내가 죽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욕망하는 하나님이 아닌계시된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내가 욕망하는 우상으로 믿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하나님의 자기 계시인 성경의 내용 진의에 집중해야 합니다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을 사랑하고집중하고배우고탐독해야 합니다하나님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자신을 계시하셨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성도는 그 하나님의 자기 계시로서의 성경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집중하게 됩니다왜냐하면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 속에 함몰해가는 나의 존재와 역사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9: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베뢰아 사람들의 모습을 본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17: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모든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말씀에 의해 해석되어지는 나 

베뢰아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마음자신의 전 존재와 인격 안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내서 그 말을 성경으로 조사하고 심문한다고 합니다이는 설교자가 설교를 바르게 했는가?를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도 안에 들어온 그 말씀이 성도의 마음과 역사를 심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우리의 죄와 악을 폭로하고드러내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덮어 낫게 한다는 것입니다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들의 죄와 악을 뽑고파괴하고파멸하고넘어뜨려하나님의 나라를 그 안에서 건설하고 심게 한다는 것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성도의 마음과 역사 안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태초에베레쉬트 (tyviarEB])

태초에” 라고 번역된 “베레쉬트는 전치사 “베이트(B)”와 머리첫째시작처음맏아들이란 뜻의 “레시트로 조합된 단어입니다. “레쉬트(tyviar)”의 기원은 “로쉬(viar)”입니다. “로쉬(viar)”는 구약성경에서 600회 이상 사용된 단어인데가장 대표적인 뜻이, “머리(우두머리), 꼭대기처음이란 뜻입니다그러니까 “태초에라는 “베레쉬트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머리(viar)” “베이트(B)” 성전을 세운다는 의미입니다하나님께서 머리를(로쉬통해 하나님의 집(베이트)을 세우신다는 하나님의 뜻과 의지가 있는 것입니다역사는 이 하나님의 뜻과 의지가 그려지는 캔버스인 것입니다.

 

성경을 주신 이유 

태초라는 시간과 공간의 시작은 단순히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변증이나 설명이 아닙니다진화론이 틀렸고 창조론이 맞다하나님께서 태초에 이 세상을 만들었다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성경은 창조론이나 진화론에 관심이 없습니다성경은 하나님을 마음에 담은 성도를 향하여 너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지를 하나님의 백성에게 설명하는 책입니다이 세상을 위한 변증과 설명이 있는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머리를 통해서 

그러니까 성경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내가 머리를 통해서 너희 안에 나의 집성전을 세울 것이다.” “그 성전이 너희의 마음과 역사 속에서 하나 하나 세워져가고 있다.” 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성경이 그렇게 하나님의 사역을 말하면그 사역 속에 있는 성도는 그 하나님을 이해하고 알아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여러분의 마음과 인생과 모든 역사를 통해서 그 일을 실행하고 계십니다그래서 여러분은 그 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말씀이 영으로 여러분 안에 들어와 여러분 안에서 하나님이 집을 짓고 계신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언제 그것이 확인 됩니다이런 복음의 말을 들을 때그 말이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내 안에 창조된 하늘과 땅 

내가 내 인생에 머리인지 알았는데어느 날 보니까 내가 내 인생의 머리가 아니라어떤 머리에 의해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그러면 그 머리가 내 안에서 무엇을 하신다는 것입니까?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다는 것입니다그것을 한 마리로 하나님의 집하나님의 나라천국을 만들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란? 

천국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미리 만들어 놓고내 말 잘 들은 사람은 천국으로 들여보내고내 말 안들은 놈은 지옥에 던지고 그런 개념으로 이해서는 안 됩니다근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에 만들어진다는 것입니까? 내 안에서요그것은 나의 마음속에나의 역사와 인생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겠다는 것은 이 하나님의 나라를 내 속에 만들고 세워가겠다는 것입니다그것인 인간의 불순종과 의지로 제한되거나 멈추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 1절 이후 이 “머리에 대한 계시가 점진적으로 지속적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2: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로쉬) 되었으니

 

네 개의 근원 

에덴동산은 이 땅에 세워지는 하늘 성전의 모형입니다그 성전에서 온땅에 생명을 주는 물이 흘러나옵니다그런데 그 물이 네 개의 근원네 개의 머리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이 역사 안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네 개의 머리네 개의 말씀으로 주어진다는 복음의 계시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로쉬)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함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것인데뱀의 머리는 단순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그 사탄하나님의 대적 자 안에 내가 포함된 것입니다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의 자리에(마귀있었던 내가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내 머리가 잘려짐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그런데 내 머리를 누가 자릅니까여자의 후손이 내 머리를 자릅니다. “베레쉬트의 언약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머리가 잘려교회가 탄생된 것입니다그 교회의 머리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네 개의 복음을 받은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내가 예수의 머리로 함몰되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1:4 또 말하되 자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내 머리를 하늘로 

대부분의 인류는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하늘에 올라가고자 합니다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머리가 되겠다는 것입니다그 사건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 창세기 11장에 있는 바벨탑 사건입니다바벨탑의 꼭대기그 머리를 하늘에 닿게 하자는 것입니다자신의 머리로 하늘을 만들겠다는 인류의 악마적 의지가 이 바벨탑 사건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닿게 하여는 원문에는 없습니다성과 대를 건축하여 머리를 하늘로 하게 하자입니다.)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의 머리가 내려옴 

복음은 인간이 자신의 머리로 하늘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머리가 인간 안에 들어와 진짜 하늘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강도 “야곱 “벧엘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머리가 내려오는 환상을 본 것입니다하나님의 머리가 내려온 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 “벧엘인 것입니다그리고 그곳에 “기둥”, “언약”(십자가)이 세워지고 언약의 확증으로 기름이 부어지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죽음). 복음서에서 그리스도의 머리에 기름이 부어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26: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 

창세기 40장을 보면 우리의 역사를 상징하는 “지옥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세 사람이 나옵니다요셉과 바로의 술 맡은 관원과 떡 맡은 관원입니다그런데 두 사람은 꿈을 꾸고요셉은 그 꿈을 해석해주는 자로 있습니다우리의 인생이 꿈이라고 하지요이 역사의 감옥에 갇혀 있는 우리는 삶이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꿈의 의미인생의 의미를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그 꿈은 오직 요셉만(예수 그리스도해석할 수 있습니다.

 

40: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9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16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17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18 요셉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19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20 제삼일은 바로의 생일이라 바로가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니라 21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22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꿈은 꾸지만 의미를 모름 

이 인생역사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감옥에 갇혀 있는 관원과 같습니다모두 자신들의 꿈을 꾸며 열심히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꿈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릅니다우리의 꿈이 예수에 의해 해석이 될 때 구원과 심판이 동시에 일어나게 됩니다그런데 그 구원의 내용을 뭐라고 합니까머리가 들리는 것이라고 합니다머리가 들려 회복이 되느냐머리가 들려 나무에 달리느냐그 차이뿐이 없습니다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를 생각해 보십시오한 편 강도는 예수의 머리를 든 자이고다른 편 강도는 자신의 머리를 든 자입니다바벨탑 사건처럼 자신의 머리를 들어 하늘이 되고자 하는 자는 나무에 달려 심판을 받게 되지만예수의 머리를 든 자는 하늘로 지어지는 천국의 은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성도는 예수님에 의해 머리가 들려진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그 말은 곧 예수에 의해 머리가 잘려진 자라는 뜻입니다.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3: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24: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머리를 들어 영광의 왕을 영접하라 

내 목이 잘려진다는 것은 단순히 고난과 고통으로만 감지되는 것이 아닙니다여인이 해산의 고통으로 생명을 출산하는 것처럼하나님의 머리인 예수가 내 안에서 나를 하늘로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꿈꾸고 있는 우리의 인생의 의미를 해석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뿐이 없습니다그 예수의 머리가 내 머리가 될 때하나님이 나의 머리를 드는 자가 되는 것이고내 마음과 역사 속에 영광의 왕으로 들어오시는 진짜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그렇게 하나님이 나의 인생과 역사를 통해서 나를 하늘들로천국으로하나님의 나라로 창조해 가시는 것입니다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왕으로 들어오셨지요그러면 여러분이 하늘로그 진리를 담지한 자로 창조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그렇게 여러분의 꿈같은 인생을 예수의 머리로 바르게 해석하여 예수님의 머리를 들어내는 진정한 교회로 완성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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