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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설교문

전염병(COVID 19)의 영적 의미

by 다바르아마르 2020. 4. 20.

(출9:3~4)
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4.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애굽에 내린 열가지 재앙 중에 다섯번째 돌림병 (전염병)의 재앙이 있었습니다.

이 전염병의 재앙으로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며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았습니다.

성경 말씀이 항상 그렇듯이 한쪽은 죽고 한쪽은 죽지 않은 성경의 사건은 너와 나를 구별하는 말씀이 아니라

나 한 사람의 육과 영을 가르는 말씀으로 보아야만 합니다.

육신에 속한 겉 사람의 말씀이 죽고
영에 속한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난
나 한 사람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돌림병을 "데베르"라고 하는데 "데베르"는 "다바르"에서 온 단어입니다.

"다바르"는 영과 진리를 함유하고 있는 표면적인 말씀입니다.

"다바르"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성경66권 문자 맡씀이요. 
표면적 율법이며,
요나의 표적이며
육체 예수를 의미합니다.

"다바르"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해 외형으로 나타난 모든 말씀과 더불어

"다바르"의 말씀은


이 세상과 세상의 모든 일을 천국의 모형과 그림자요 모든 증표로 하신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다바르"를 말씀 뿐만 아니라 사건, 일 등으로도 같이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다바르"안에만 머물러 있다면 육신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율법 아래에 매여 있는 사람이며

다바르(율법)라는 감옥(지옥)에 갇혀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에 속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바르(율법.세상)를 벗어나서 진리(아마르)의 말씀 안에 속해야만 됩니다.

"다바르"가 "아마르"로 변해야 합니다.

"다바르"는 설명하는 싸인과 표적이고
"아마르"는 깨달아진 말씀입니다.

"다바르"는 인생에 속한 말씀이요
"아마르"는 영생에 속한 말씀입니다.

"다바르"는 세상에 속한 말씀이요
"아마르"는 천국에 속한 말씀입니다.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말씀중에

"말씀하여 이르시되"가 있습니다.

"말씀하여 (다바르) "이르시되 (아마르)

"아마르"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다바르"로 말씀하셨다는 뜻입니다.


같은 말씀을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다바르. 레고. 표적)
"이르시되 (아마르. 에포. 진리)

다시말해서 말씀육신 예수는 "진리"를 설명하는 표적이요 다바르요 레고(표면말씀)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히브리어 "다바르"는 헬라어로 "레고"이며

히브리어 "아마르"는 헬라어로 "에포"라 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표현으로는

"예수는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는
다바르.레고.율법.세상 육신.표적.표면.참 것의 그림자와 모형이고

"그리스도"는
아마르.에포.진리.성령.참되신 하나님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큰 두 줄기의 물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진의를 모르고 살고있는 자녀들에게 깨닫게 하기 위한 조치로 전염병을 보내십니다.

이미 다바르(코로나)의 말씀에 감염되어 허물(보이는 세상)과 죄(예수 안의 진리를 모르는 것)로 죽어있는 자녀들을 살리시려고 말입니다.

자신이 다바르(코로나) 확진자라는 진단을 받기 전에는 병자가 될 수 없기에 

병자를 만들기 위해서 더 힘센 다바르(율법.코로나)를 보내 주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 장 20 절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미 율법아래에 매여 종노릇하고 있는 자녀들을 깨닫게 하기위하여

먼저 하시는 조치가 조문의 율법을 더하여 줘서 범죄자로 만드는 일입니다.

그런 후에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여 두 손 두 발을 하늘로 들게 하여 육신의 의로움을 무너뜨려 주십니다.

이렇게 하심이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갈라디아서 3 장 19 절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약속하신 자손이란 그리스도를 의미하지만


세상에 임하는 재림 주가 아니라 내 안에서 다바르가 아마르로 풀어질 때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이 올 때까지 다바르(율법)안에 갇혀 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영혼의 구원이란 육신에 속한 말씀이 영에 속한 말씀으로 새로운 변화를 받는 것입니다.



온 세상이 코로나19 전염병으로 떠들썩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무섭고 두려운 일이지만

우리들은 전염병의 영적 의미를 알기에 더 이상 두려워 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 돌림병을 주신 이유는 말씀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표적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신천지가 붙들고 있는 다바르의 말씀이 곧 코로나와 같은 악질 바이러스라는 것을 증언하시기 위함입니다.


다바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아마르로 깨닫지 못하기에

코로나(다바르)를 더하여 주신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들도 다바르(코로나)의 감염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는 영적 고침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영적 의사이신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진단을 내려주시면 나도 다바르의 감염 확진자가 될 수 있으며

나를 치료하시기 위하여 육과 영의 격리 수용이 시작됩니다.


이와 같이 말씀의 진의를 깨닫고 아멘이 되었다면 코로나도 더 이상 나에게는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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