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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새벽기도 말씀

그리스도의 영광

by 다바르아마르 2019. 12. 7.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7:18)


■□ 두 영광이 있습니다.

자기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던중 그분의 진짜 영광으로 마음에 비췸을 받았을 때

내가 구했던 하나님의 영광이
스스로 말한 자기 영광이었음을
보게 되었고
미처 놀라기도 전에 바닥을 기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한가지만 말하고 싶은 것은

그분 앞에서 죽지않고 하는 모든 말은

스스로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기 말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자기 죽음 없이 하는 모든 말은

옳아 보이고 진리 같이 보이는 말로 피를 토하며 말한다해도

듣는 자를 혼란 스럽게 하고

진리에 이르지 못하게 하며

종교 행위를 부추기며

결국 인생의 유익을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분 밖에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
장사 지낸바 된 자 안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 납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육신의 생각이 완전 사망되어지고

아버지의 마음 하나만으로 되어진 자의 삶은 그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이 됩니다.

그러나 이 길은 많은 고난과 번뇌와 암흑의 터널을 통과한 후에 주어지는 생명입니다.

마지막 손에 붙들고 있는 자기 사랑이 미움으로 바뀌고 손에서 버려질 때 주어집니다.

자기를 미워 한다는 뜻은 버려져야할 자기를 발견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버려진 자기를 삼일 후에 발견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한 번 죽은 자는 날마다 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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