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새벽기도 말씀125 율법 : 가짜가 진짜다(4) 창세기 1장 3-5절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첫째 날'이 아니라 '하나'라는 약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진리)라는 약속이 '빛'입니다. 그럼 둘째 날, 즉 둘이라는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 하나를 둘로 나누어서 주는 것입니다. 이게 다 같은 의미입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 진리인 '빛'은 비추는 겁니다. 빛이 비치면 보입니다. 빛이 없으면 안 보입니다. 즉 빛이란 보이게 하다, 나타내다 그런 의미입니다. 빛(오르)'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시작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이 보이는 것으로 시작.. 2020. 2. 18. 율법 : 가짜가 진짜다(3) 로마서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합니다. 이 말의 원어를 보면 '모든 것이(파스) 과녁을 맞추지 못하다'(하마르티아)입니다. 우리가 죄라고 번역한 '하마르티아'는 '부분이 아니다, 몫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있고 하나님이 자기를 나타내려고 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게 성전 즉 율법입니다. 이 둘이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을 나타내려는 성전(율법)이 같은 겁니다. 그래서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부분이 성전이고 성전의 부분이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가진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라는 반쪽입니까? 아니라면 그것을 성경은 "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행위의 죄가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 하나님이 부분이 아니라면 그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 즉.. 2020. 2. 17. 율법 : 가짜가 진짜다(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을 이해시키려고 의도적으로, 일부러 보이는 것으로 진리를 주셨습니다. 모르고 한 것이 아니라 알고 그러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 외에는 결코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태생적으로 그렇게 태어나는 우리는 그 율법을 진리로 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베레쉬트'라는 단어가 "성전으로 시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즉, 가짜로 시작하신 겁니다. 진짜를 곧 하나님의 진리를 직접 전해줄 수가 없어서 그 옆에는 있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진리를 설명하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율법"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성전이 율법을 그린(새긴) 것이니까 하나님은 율법으로 시작하신다는 뜻이고 일부러, 의도적으로 율법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려고 계획.. 2020. 2. 17. 율법 : 가짜가 진짜다(1) 창1장을 보면 첫 단어가 '베레쉬트'입니다. 히브리말에는 가장 중요한 단어를 맨 앞에 씁니다. 그러면 창1장은 맨 앞에 있으니까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이고 성경 전체를 한 장으로 쭉 짜면 창세기 1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1장의 맨 앞의 단어인 '베레쉬트'는 성경 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이고 이 단어가 성경 전체를 한 단어로 요약한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자는 문자의 뜻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 '베레쉬트'를 파자(글자의 하나 하나의 뜻을 펼쳐서 연결하는 것)해 보면 "성전으로 시작한 하나님이 넘겨줘서 완성하다"가 됩니다. 조금 더 의역해 보면 "하나님이 성전으로 시작하고 그 안의 뜻을 넘겨줘서 완성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성경 전체를 요.. 2020. 2. 16.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