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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새벽기도 말씀

인생은 3일 길이다

by 다바르아마르 2020. 3. 20.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세기의 3일이 3과 관련이 있다. 3일은 땅이 바다로부터 드러나는 것이다. 그래서 셋(3) 숨겨졌던 것이 표면에 드러남을 의미한 수이다. 어둠에 빛이 임하고, 물이 갈라져서, 이제 바다에서 땅이 드러나는 날이다. 온전해 지는 날이다. 그리고 3은 완전수이기도 하다.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6:3)

예수님이 세번 시험을 받으셨고(완전한 시험),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번 기도하셨으며(완전한 기도)

베드로는 세 번 예수님을 부인했고(완전한 부인),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세번 질문하시고 세번 부탁하신 일,

베드로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보자기를 세 번 본 일

-제사장-선지자

아버지-아들-성령의 이름으로세례 - 온전한세례

 

히브리 자음 세번째가 김멜이다. 김멜의 숫자 값이 3이다. ? 낙타이다. 낙타는 여행을 위한 동물이다. 특별히 낙타는 광야를 통과하는 동물이다. 성경의 여행 길은 애굽-광야-가나안이다. 애굽-광야-가나안 길을 3일길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인생은 여행이다. 3일 길이다. 그래서 3은 여행의 숫자이다. 3일 길은 우리 그리스도가 걸어간 길이다(1~3). 그리고 또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4~6). 그래서 창세기 1장은 3일과 6일이 하나의 짝이다. 각각 3일길이며 그 짝이다. 인생은 3일 길이다. 3일 길을 통하여 온전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성경에서 삼일이란 기간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기간과 노정이며, 정결(성결)해지는 과정을 의미한다(19:10-11).

 

19: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9: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성경 여러 곳에서 삼일이란 기간이 준비, 구원, 회복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