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수 8

7의 언약의 숫자이다. 그래서 완전수이다. 그래서 성경은 7을 단위로 한다.

 

창세기 7절기, 성막의주요 기물, 언약! 이 모두가 7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계시록은 7의 3번 반복이다. 성경은 7로시작해서 7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1장	절기	출애굽	성막	언약
1	오르	유월절	출애굽	번제단	아담
2	궁창하늘	무교절	홍해도하	물두멍	노아   (방주로 물가운데 구원)
3	뭍   풀/채소/과목	초실절	만나	떡상	아브라함   (창12:1)
4	마오르	오순절	구름/불기둥	등잔대	모세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
5	새와   바다짐승	나팔절	아말렉전투	분향단	다윗   (시편기도/전쟁)
6	짐승(풀)   사람(채소/열매)	속죄일	요단강 도하/여리고성	휘장	예수
7	안식일	장막절	가나안	시온좌	새이름

 

 

우리가 월-화-수-목-금-토-일로 나누는 이유도 그러하다. 시간의 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7을 넘어가면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일주일이 지나면 새로운 일요일이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8은 새로운 출발의 숫자이다.

 

8일은 7의 다음 날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제8일째 부활하시고(마28:1) 인류에게새로운 생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8"이라는 숫자는 새생명의 수이다.

 

구약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다음에 제8일째 할례를 행하였다.

창17: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창17:10 너희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창17:11 너희는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이삭이 난 지 8일 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창 21:4)

 

눅1:59 팔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세례요한도 눅1:59에보면 제8일째 할례를 받았다.

 

눅2: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割禮  해로운것(害) 칼 刀 풍요로울 豊 볼 示

 

割禮의 한자는 해로운 것을 칼로 잘라버려야 하나님을 풍성히 볼 수 있다는 뜻이다. 割禮는 8일 만에 받아야 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이 되는 날의 시작을 의미한다. 할례는 사망의 피를 뽑아내고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할례는 재창조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8’이라는 숫자는 새창조의 수이다.

 

창7: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벧전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한자 선(船) 자는 배에서 살아난 노아 여덟(8) 식구를 잘 증명하고 있다.

                       舟 + 八 +口 = 船

 

왜 하필 8명이었을까? 그들이 인류의 새로운 조상이 되었다. 그들은 말하자면 7일 후 1일째 부활한 새로운 인류이다. 잘 알려진 노아의 홍수 사건은 재창조를 설명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