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 * 양자의 영*이 아닌 *아들의 영*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이 말씀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아들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독생자는 예수님 한 분 뿐이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아들은 예수님 한 분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양자라는 것이다. 자식이 없는 집안에 양자로 들어간 자가 양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른다. 그러나 양자로 들어간 자식이 양아버지를 아무리 잘 섬기며 오랜 세월동안 아버지라 불러도 양아버지는 양아버지일 뿐이지 절대로 친아버지가 될 수 없다. 아무리 친해도 씨로 낳은 친아들, 친부모만큼 가까울 수 없다. 그런데 원문을 보면, 양자의 영은 프뉴마 휘오데시아스라는 단어인데 양자는 휘오스라는 단어와 티데미라는 단어의 합성.. 2020. 1. 9. 悔改(회개)와 回心(회심) '예수가 처음 전한 복음의 메시지는 “회개하라! 그러면 천국이 가까이 왔다” 이다.처음 전한 복음메시지이기도 하고 예수가 전한 핵심 메시지이기도 하다. 예수가 전한 핵심메시지는 회개와 천국이다. 그런데 회개하라! 로 번역이 되어 있는 메타노에오는 悔改보다는回心에 가까운 단어이다. 왜냐하면 메타노에오의 어근이 ‘누스(마음)’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悔改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잘못을 뉘우치고(悔) 고친다(改)는 뜻이다. 기독교에서는 회개를 살아온 삶이 잘못되었음을 자각하여 죄인임을 반성하고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뜻을 세워 새로운생활로 들어가는 일로 생각을 한다. 이때의 잘못은 대부분 과거의 잘못을 뜻한다. 그런데 진정한 회개란 진정한 뿌리를 제거함으로서 미래의 잘못까지 제거하는 것이다. 이렇게 진정한 고침이.. 2020. 1. 9. 그리스도를 담기 위한 틀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7) 혼돈과 공허와 흑암은 누가 왜 만들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창조하신 혼돈을 하나님의 질서로 채우시며, 공허는 하나님의 섭리와 지혜로, 흑암은 하나님의 영광의 바탕이 되게 하셨습니다. 어두움이 먼저 창조돼 그 바탕이 되므로 빛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환난은 평안의 바탕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평강과 위로가 나올 바탕으로 환난이 창조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환난이 들이닥치면 ‘평화의 바탕이구나’ 어둠이 우리의 삶에 닥치면 ‘빛의 바탕이구나’ 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환난이나 흑암은 그 안에 담길 평안과 빛의 바탕이자 틀(.. 2020. 1. 5. 사탄을 결박한다는 것은(축사의 본질) ▣광야 시험의 정체 사람이 사탄이라면 마태복음 4장의 광야시험에 나오는 사탄의 정체는 무엇일까? 엄밀히 말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말)이 사탄이다. 광야의 시험은 결국 말씀에 대한 시험이었다. 말씀에대한 대적을 그린 것이 광야 시험이었다. 그런데 예수는 말씀으로 대적하는 영(말)을 이겼다. 먼저 누가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넣으셨는가? 마가에 의하면 성령에 의하여 광야로 몰아가셨다(막1:13). 그렇다면누가 시험으로 몰아가신 것인가? 하나님이다. 그런데 진리(영/말)로 비진리를 이기자 어떻게 되는가? 천사들이 수종든다. 갑자기 사탄이 천사로 바뀐다. 말씀의 시험을 이렇게 그린 것이다. 우리에게도 똑같은 말씀의 시험이 온다. 바로 말씀의 시험이다. 우리에게는 성경이란 것이 주어졌다. 우리가 그 진리의 말씀을 .. 2020. 1. 5.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