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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019년 12월 8일

by 다바르아마르 2019. 12. 8.

오전10시                인도:고승경목사

찬양 / 다같이

기도 / 케네스임장로

성경봉독 / 13:4-10 / 다같이

설교 / 성경의 재해석-10 / 고승경목사

찬양 / 다같이

축도 / 고승경목사

 

*요한복음 134-10*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영접의 의미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육신으로 오신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고 그리스도(성령,말씀)로 내안에 오실 때에 알게 된다.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

진리가 된 성도 영원히

 

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너를 영접하여 너와 내가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없느니라

부분(메로스)을 가지고 있지 않다

죄라는 단어가 이 메로스(부분)에서 왔다. 하나님이 나의 반쪽, 내가 그분의 반쪽(부분)이 되지 못하면 그걸 ’(하마르티아)라고 한다.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씻다(라하쯔) : 목욕하다.명령형

 

창세기 2:18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

바드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부분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선하지 않다.

내가 진리가 안 되면 내가 홀로 있는 것이요 하나님도 홀로 있는 것이니 그것이 선하지 않은 것 즉 악한 것이다.

 

진리를 모르는 것이 부분이 안 된 것이고, 분리되어진 것인데 그런 나눠진 내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얼마든지 믿을 수 있습니다. 진리를 몰라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다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모른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인데, 하나님을 몰라도, 그 모르는 하나님을 얼마든지 믿습니다.

기도도 하고 성경도 보고 봉사도 하고...

그런데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나하고 하나가 아닌 단절된 개념의 하나님이고 그렇게 단절된 내가 그 상태에서 믿는 것이 우상을 믿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거짓 하나님입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나와 하나가 되지 않았기에 그분의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분리가 되어 있는 이()쪽에서 그분을 믿을 때는 무엇을 가지고 믿을까요?

내 것을 가지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닌 것입니다. 메로스 즉 부분이 그런 뜻입니다. 나도 반쪽 그 분도 반쪽, 나도 부분 그분도 부분,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부분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이 베드로에게 내가 너와 부분이 되지 않는 거야라고 말씀하신 그 상태가 바로 인 것입니다. 부분이 아닌 상태를 말합니다.

이 서로가 서로에게 부분이란 말은 네가 나인지 내가 너인지가 구분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을 연합이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성도)에게 발(성도)을 씻기지(영접) 않으면 연합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내안에 오시는 것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내가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나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영접이란 받아들여지는권세(엑수시아)를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성령,말씀)를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는 것)가 침노를 당하는 것입니다.